뉴스 제4회 YOUNG花DREAM(영화드림) 이주형 감독의 'Aporia(아포리아)' 상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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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YOUNG花DREAM(영화드림)에서 이주형 감독의 'Aporia(아포리아)'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드림에서 상영된 이주형 감독의 '아포리아'는 실제 난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내전을 피해 고국을 떠나온 한 시리아 난민이 여러 난관에 부딪히며 가족을 다시 만나기까지의 여정을 가감 없이 담아내고 있다.
이 감독은 이미 ‘붉은 가족’ 작품으로 제26회 도쿄 국제영화제(Tokyo International Film Festival)(2013)에서 관객상을 통해 그 능력을 인정받아온 이력이 있다. 상영 후 배우 카드리(Kadri)와 카림(Kareem), 이주형 감독이 무대로 올라와 Q&A 시간을 가졌다.
자랑엔터테인먼트, 자랑컴퍼니, 자랑산업개 등 젊은 세대와 꿈을 응원하는 기업들이 후원 기업으로 루트노트 최유연 이사, 태영이엔씨 임세혁 이사, 자랑엔터테인먼트 김주영 대표 등이 행사를 지원하며 성균관대 영상학과 강혜빈양의 재능기부로 행사의 영상,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매월 셋째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영화드림 행사는 젊은 영화인들과 영화 관계자들을 위한 소중한 만남의 장으로 영화를 사랑하고 예술적 탐구에 열정을 품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상영에 앞서 영화드림의 조직위원장인 제임스 진(James Jin)은 “수많은 좋은 작품들과 함께 영화드림 회차가 더해질수록 영화업계 종사자 및 영화인을 꿈꾸는 모두에게 이와 같은 행사가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드림의 집행위원장이자 루트노트 아시아 대표 케빈 김(Kevin Kim)은 “영화는 문화 간의 다리를 놓아주는 중요한 매개체로 이번 '아포리아'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모여 새로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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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경제
문화예술인의 미래를 후원하는 영화드림 (youngflowerdream.com)